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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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예방정보
여름 휴가철, 렌터카 이용 시 주의하세요
- 생산기관한국소비자원
- 담당자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 자동차팀
- 게시일2023-06-30
- 조회수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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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 최근 4년간(2019~2022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1,335건을 분석한 결과 [월별 : 7월부터 9월 집중발생(여름 휴가철)] 30.0%(401건) [지역별 : 제주 지역(관광 목적의 단기 렌트 수요 많음)] 40.1%(535건)](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65/20230630090905294_R1SC94OE.jpg)
![[피해유형별] 1위 계약 관련 피해 44.3%(591건) : 예약 취소 또는 중도 반납 시 위약금 과다 청구 등 해지 정산 분쟁이 대부분 2위 사고 관련 피해 35.3%(471건) : 수리비·면책금 등의 사고처리 비용 과다 청구 내용이 가장 많음](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65/20230630090905309_8BQD0SHG.jpg)
![렌터카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차량 예약 시] 1) 예약 취소 또는 중도 해지 시 환급 규정, 기타 특약 등 계약조건을 확인하세요 - 자동차대여 표준약관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과 비교해보세요 2) 차량 사고에 대비해 차량손해면책제도(자차보험)에 가입하고, 면책금(자기부담금) 부담 여부, 수리비 보장한도, 보장 제외 항목 등을 확인하세요 - 소비자가 부담하는 면책금(대인, 대물, 자차)은 없거나 적을수록, 수리비 보장 한도는 클수록 유리해요](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65/20230630090905334_GBJPI9FD.jpg)
![렌터카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차량 인수 시] 1) 임대차 계약서에 첨부된 점검표에 따라 확인한 후 이상 유무를 기재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도 촬영하세요 - 차량 내·외관, 타이어, 엔진상태, 기본공구의 적재, 연료량 등 꼼꼼히 확인하세요 2) 차량 운행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조치를 요구하세요](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65/20230630090905337_2V0QVUXO.jpg)
![렌터카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1) 사고 사실을 즉시 렌터카 업체에 알리고, 차량 파손부위 등의 사진을 찍어두세요 2) 차량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렌터카 회사와 협의해 정비업체를 선정하세요 3) 렌터카 업체의 면책금, 수리비, 휴차료 청구에 대해서는 계약서와 정비명세서를 확인 후 지급하세요](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65/20230630090905449_JW1CLTET.jpg)
![렌터카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차량 반납 시] 1) 차량 반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세요 2) 차량 이용 전·후의 잔여 연료량을 비교해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연료대금을 정산하세요](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65/20230630090905468_VS95684T.jpg)
개요
[피해예방정보]
여름 휴가철, 렌터카 이용 시 주의하세요
- 예약 취소 시 환급 규정 및 차량손해면책제도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
- 전국 렌터카 등록대수(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 (’19년) 855,368대 → (’22년) 1,060,810대(24%↑)
☐ 렌터카 피해, 여름 휴가철 제주 지역에서 많이 발생
최근 4년(2019~2022년)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1,335건*으로, 7월부터 9월 사이의 신청 건이 전체의 30.0%(401건)를 차지하는 등 여름 휴가철에 피해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 (’19년) 276건 → (’20년) 342건 → (’21년) 339건 → (’22년) 378건
지역별로는 관광 목적의 단기 렌트 수요가 많은 제주 지역이 전체의 40.1% (535건)를 차지했다. 다만 꾸준히 증가해온 제주 지역 내 피해 건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전년 대비 33.5%↓)하는 등 피해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는 한국소비자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사업자단체가 함께 다양한 피해예방 활동 및 자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 예약 취소 시 위약금 과다 청구 등 ‘계약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아
[ 피해 유형별 현황 ]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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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건수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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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사고 발생 시에는 ‘수리비 등 사고처리 비용 과다 청구’ 분쟁이 많아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분쟁(471건)으로는 수리비·면책금 등의 ‘사고처리 비용 과다 청구’가 76.0%(358건)로 가장 많았다. 렌터카 사업자가 청구하는 ‘사고처리 비용’ 중 가장 불만이 큰 항목은 ‘수리비(36.9%)’, ‘면책금(30.0%), 휴차료(4.3%), 감가상각비(2.3%) 순이었다..
그 외에 ‘면책·보험처리 거부’, ‘사고처리 미흡’ 등의 분쟁도 각각 16.6%(78건), 7.4%(3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사업자단체와 렌터카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먼저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과 함께 7월 중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자동차 대여약관,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차량 정비 상태 등 렌터카 사업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렌터카 피해예방 리플렛을 배포하여 주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는 예약 취소 위약금이나 사고 수리비·면책금을 과도하게 부과하는 관행 개선과 자동차대여 표준약관 사용 확대에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고, 연합회는 지역 조합의 회원과 계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를 이용할 예정인 소비자에게 ▲ 계약 전 예약 취소 위약금 및 차량손해면책범위·한도 등 거래조건을 꼼꼼히 살펴볼 것, ▲ 차량 인수 시 차량 외관과 기능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것, ▲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사업자에게 알리고 수리할 경우 수리견적서와 정비명세서를 요구할 것, ▲ 차량 반납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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