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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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조정 사례
| 제목 | 아파트 주방 가스렌지 후드 하자 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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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소비자원 | ||
| 분류 | 주거시설 | ||
| 조회수 | 1327 | ||
| 사건개요 |
o 소비자들은 2015. 11. ~ 2016. 3. 사업자와 아파트(아파트명 : ○○○○○○○타운, 소재지 : □□ 서구) 분양 계약(이하 ‘이 사건 계약’이라고 함)을 체결하고 2017. 12. ~ 2018. 3. 입주하였는데, 아파트 주방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렌지 후드(이하 ‘이 사건 후드’라고 함)에서 기름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2017. 12. ~ 2020. 3. 7. 사업자에게 하자 보수를 요구하였으나, 사업자가 거부하였음. o 이 사건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o 위원회 전문위원의 자문 결과는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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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자 주장 |
[청구인] 소비자들은 이 사건 후드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조리 후에도 15분 이상 더 작동 시키는 등 사용설명서에 따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름이 떨어지는 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 사건 계약 내용에 따른 사업자의 하자담보책임기간 내에 보수를 요청하였음에도 사업자가 하자를 인정하지 않으며 보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함. [피청구인] 사업자는 소비자들이 주장하는 이 사건 후드로부터 떨어지는 기름은 성분 분석한 결과 조리에 사용된 기름이 유증기로 변했다가 열이 식으면 다시 떨어지는 것으로, 사용설명서대로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조리가 끝난 후에도 후드를 15분 이상 더 가동시키고 경우 발생하지 않으며, 후드 필터에 부직포패드를 부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므로 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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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단 |
[해설] o 분양아파트 입주 후 주방 가스렌지 후드에서 기름이 떨어지는 현상이 자연현상으로 제품상 하자가 없다고 소비자의 보수 요청을 기각한 집단분쟁사례임. o 음식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후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음. 그러나 가스레인지 후드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후드에 묻은 기름때와 먼지들이 유해물질로 변해있다가 가스레인지 열에 녹아 떨어질 수 있는데 이는 기름때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조리중인 음식으로 떨어저 우리의 입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함. 그래서 가스레인지 후드에 있는 알루미늄 필터를 자주 세척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함. [위원회 판단] o 소비자들이 주장하는 이 사건 후드에서 기름이 떨어지는 현상은 조리 시 사용한 기름이 유증기로 변하였다가 열이 식으면 후드 내부에서 응축되어 떨어지는 자연현상으로 떨어지는 기름의 양은 조리 시 사용하는 기름의 양 및 조리 장소의 온도 등 외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사용자가 이 사건 후드 흡입부에 설치되어 있는 금속 격자망을 주기적으로 청소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으므로 이 사건 후드에 제품상 하자가 존재한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은 인정하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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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사항 |
o 이 사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지 아니함. o 이 사건 분쟁조정 신청에 대하여는 각 조정하지 아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