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제품심의위원회 분석 결과,
세탁서비스 분쟁 증가 추세
- 제조판매업체 책임 29.3%, 세탁업체 과실 26.4% 등 -
상담 및 피해/분쟁
04010600000000000000
피해예방정보
섬유제품심위위원회 세탁서비스 관련 분쟁 분석 결과
- 생산기관한국소비자원
- 담당자경인강원지원 섬유식품팀
- 게시일2023-11-23
- 조회수1,787
아래 정보에 대한 권한 및 책임은 생산기관에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정보생산기관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공기관바로가기카드뉴스
![[세탁서비스 관련 심의 책임소재 현황] 소비자 취급부주의,제품 자연손상 등 1,718건(44.2%) 제조판매업체 과실 1,138건(29.3%) 세탁업체 과실 1,027건(26.4%) [세탁서비스 분쟁 주요 하자유형] 세탁방법 부적합 54.1% 후손질 미흡 18.1% 오점제거 미흡 12.5% 용제세제 사용 미숙 4.5%](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74/20231123110137416_1FFRETOZ.png)
![[세탁서비스 관련 분쟁 다발업체] 심의사건 3,883건 중 상위 5개 업체가 전체의 38.9%(1,509건)를 차지했어요 ㈜크린토피아 심의사건 수 899건 세탁업체 과실 비율 (20.5%) ㈜월드크리닝 심의사건 수 315건 세탁업체 과실 비율 (23.2%) ㈜워시스왓 심의사건 수 116건 세탁업체 과실 비율 (21.6%) 크린파트너 심의사건 수 90건 세탁업체 과실 비율 (26.7%) ㈜크린에이드 심의사건 수 89건 세탁업체 과실 비율 (29.2%)](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74/20231123110137423_IZE98AGP.png)
![[섬유제품·세탁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ㅇ 제품 구입 시 품질표시, 취급상 주의사항을 확인하세요 ㅇ 세탁을 의뢰할 때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인수증을 수령하세요 ㅇ 완성된 세탁물은 가급적 빨리 회수하고, 하자 유무를 즉시 확인*하세요 * 세탁물 인도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세탁물에 대한 하자보수 또는 손해배상 청구가 어려워요 ㅇ 소비자피해 발생 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 표준약관에 따라 손해배상을 요구하세요](https://www.consumer.go.kr/site/consumer/upload/crosseditor4/images/000174/20231123110137479_KP75I4L9.png)
개요
세탁서비스는 연간 소비자상담 10위권 내로 소비자불만이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소비생활 품목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섬유제품심의위원회가 세탁 불만으로 접수된 섬유제품*을 심의한 결과, 절반 이상이 제조판매업체 책임 또는 세탁업체에 과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1년) 1,342건 → (’22년) 1,389건 → (’23년 10월) 1,152건[전년 동기 1,090건 대비 5.7%(62건) 증가]
|
※ 섬유제품심의위원회 : 섬유제품·세탁서비스 관련 소비자분쟁 발생 시 책임소재를 객관적으로 규명하여 효율적 피해구제를 수행하기 위해 의류, 피혁제품, 세탁서비스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
☐ ‘제조판매업체’ 책임 29.3%, ‘세탁업체’ 과실은 26.4% 차지
2021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신청된 세탁서비스 관련 심의 3,883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자 책임 없음’이 44.2%(1,718건)로 가장 많았고, 제품 자체의 품질이 불량해 ‘제조판매업체’의 책임으로 나타난 경우가 29.3%(1,138건), ‘세탁업체’ 과실로 판정된 경우가 26.4%(1,027건) 순으로 나타났다.
|
[ 책임소재별 현황 ] (단위 : 건, (%)) |
|||||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10월 |
합계 |
|
|
사업자 책임없음 |
소비자(기타* 포함) |
574 |
643 |
501 |
1,718 (44.2) |
|
사업자책임 |
제조판매업체 |
406 |
378 |
354 |
1,138 (29.3) |
|
세탁업체 |
362 |
368 |
297 |
1,027 (26.4) |
|
|
합계 |
1,342 |
1,389 |
1,152 |
3,883 (100.0) |
|
* 소비자 취급부주의(오염, 훼손, 보관부주의), 제품 수명 경과로 인한 자연손상, 권장품질기준 이내의 변형 등 사업자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경우
☐ ㈜크린토피아, ㈜월드크리닝 등 프랜차이즈 세탁소가 상위 차지
심의사건(3,883건)을 세탁업체별로 분석한 결과, 상위 5개 업체가 심의사건의 38.9%(1,509건)를 차지했고, ㈜크린토피아, ㈜월드크리닝, ㈜워시스왓, ㈜크린에이드, 크린파트너 순으로 나타났다.
|
[ 심의 신청 상위 5개 세탁업체 현황 ] (단위 : 건) |
||||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10월 |
합계 |
|
㈜크린토피아 |
310 |
286 |
303 |
899 |
|
㈜월드크리닝 |
80 |
92 |
143 |
315 |
|
㈜워시스왓 |
51 |
32 |
33 |
116 |
|
㈜크린에이드 |
30 |
33 |
27 |
90 |
|
크린파트너 |
37 |
38 |
14 |
89 |
|
합계 |
508 |
481 |
520 |
1,509 |
☐ 세탁업체 책임 비율은 크린파트너, ㈜크린에이드, ㈜월드크리닝 순으로 높아세탁소가 상위 차지
상위 5개 업체의 심의사건(1,509건)을 책임소재별로 분석한 결과, 세탁업체 과실은 22.0%(332건)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크린파트너, ㈜크린에이드, ㈜월드크리닝, ㈜워시스왓, ㈜크린토피아 순으로 세탁과실 판정 비율이 높았다.
|
[ 세탁업체별 책임소재 현황 ] (단위 : 건, (%)) |
|||||
|
구분 |
책임소재 |
합계 |
|||
|
사업자 책임 없음 |
제조판매업체 |
세탁업체 |
|||
|
기타* |
소비자 |
||||
|
㈜크린토피아 |
328 (36.5) |
108 (12.0) |
279 (31.0) |
184 (20.5) |
899 (100.0) |
|
㈜월드크리닝 |
117 (37.1) |
32 (10.2) |
93 (29.5) |
73 (23.2) |
315 (100.0) |
|
㈜워시스왓 |
44 (37.9) |
8 (6.9) |
39 (33.6) |
25 (21.6) |
116 (100.0) |
|
㈜크린에이드 |
29 (32.2) |
12 (13.3) |
25 (27.8) |
24 (26.7) |
90 (100.0) |
|
크린파트너 |
34 (38.2) |
9 (10.1) |
20 (22.5) |
26 (29.2) |
89 (100.0) |
|
계 |
552 (36.6) |
169 (11.2) |
456 (30.2) |
332 (22.0) |
1,509 (100.0) |
☐ 세탁서비스 하자유형은 ‘세탁방법 부적합’ 이 가장 많아세탁업체 책임 비율은 크린파트너, ㈜크린에이드, ㈜월드크리닝 순으로 높아세탁소가 상위 차지
세탁업체 과실로 판정된 1,027건을 하자유형별로 살펴보면, ‘세탁 방법 부적합’이 54.1%(55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후손질 미흡’ 18.1%(186건), ‘오점제거 미흡’ 12.5%(128건) 등의 순이었다.
|
[ 하자유형별 현황 ]
|
||
|
구분 |
건수 |
비율(%) |
|
세탁방법 부적합(드라이, 물세탁 등) |
556 |
54.1 |
|
후손질 미흡 |
186 |
18.1 |
|
오점제거 미흡 |
128 |
12.5 |
|
용제세제 사용 미숙 |
46 |
4.5 |
|
세탁물 하자 사전고지 불이행 |
43 |
4.2 |
|
건조방법 불량 |
19 |
1.9 |
|
기타 (수선불량) |
49 |
4.8 |
|
합계 |
1,027 |
100.0 |
☐ 섬유제품의 취급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세탁 의뢰 전‧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세탁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에게 ▲세탁 의뢰 시 제품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인수증을 받아둘 것, ▲완성된 세탁물은 가급적 빨리 회수하고 하자 유무를 즉시 확인할 것, ▲세탁물에 하자 등을 발견한 경우 세탁물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자의 보수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탁물 탈색 등의 색상변화나 충전재(털)의 심한 빠짐 등 형태 변형을 발견한 경우 제품 자체의 불량일 가능성이 있으니 세탁업체와 협의 후 제품 구입처에 먼저 이의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5개 세탁업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세탁 과실로 판정된 사건에 대한 적극적 처리를 권고하는 한편, 세탁업체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탁서비스 관련 분쟁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한국세탁업 중앙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recallSn:
- recallNewsIdx:
- infoId: A1080035
- cntntsId: 00000347
- bbsDataIdx:
같이보면 좋은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