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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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직장암 수술 후 사망한데 대한 보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외과 |
| 질문 |
-70대 남성으로 고혈압, 당뇨, 뇌경색, 편마비 등의 기왕력이 있고 두달전 해당 병원에서 결장경 및 조직검사결과,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저위전방절제술, 1차수술)을 받음.
-수술 4일 후 혈변증상이 보이고 복부통증이 심해져 수술부위의 문합부 누출의심하에 회장루술(2차수술)을 받음. -2주 후부터 의식저하 등 상태가 악화되어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폐렴 및 패혈증으로 사망함. - 수술 과실에 따른 피해보상 요구가 가능할까요? |
| 답변 |
- 진료기록을 통해 수술 전 과정(검사포함), 1차, 2차 수술 적용, 문합부 누출의 발생 원인. 문합부 누출 확인 시점 및 처치, 환자 사망원인, 합병증 발생 후 병원의 대처 등에 대한 적절성을 판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 각 수술 전 수술 합병증에 대한 설명(내용 및 정도)이 있었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음. - 다만, 환자가 고령인 점, 기왕력(당뇨, 뇌경색, 편마비, 직장암)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환자의 고령 및 기저질환으로 인해 상처치유능력이 저하되어 문합부 누출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환자의 전반적인 신체상태가 좋지 않아 통상적으로는 적절한 치료였다고 보임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면, 병원에 책임을 묻기 힘들것으로 생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