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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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결핵오진으로 결핵약 복용한 경우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기침, 감기, 가래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흉부 CT를 찍고 결핵의심 진단 하에 결핵약 복용을 시작함.
- 약물복용 중 우측 팔과 어깨의 통증, 구내염, 전신 소양증,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나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약을 권해 6개월 간의 약물복용을 마쳤고 부작용이 심해 타 병원을 방문해 본 결과 결핵이 아니라고 함. - 결핵오진으로 불필요한 약을 복용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
| 답변 |
- 결핵의 진단은 결핵이 의심되는 부위의 영상의학적 소견, 활동성 평가로 PPD skin test 및 객담 AFB study와 객담배양검사 등을 하고, 필요시 폐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음. 활동성 결핵으로 확인된 경우 약물복용이 필요함.
- 따라서 당시 결핵을 진단하고 약물복용을 하게 된 근거를 확인 해 보아야 하며, 이 과정상 문제가 있다면 병원 측에 불필요한 투약에 따른 손해를 요구할 수 있어 보임. - 그러나 일반적으로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활동성 결핵으로 생각되는 경우 결핵약 복용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성 등을 고려하여 충분히 타당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이후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객담검사를 통한 결핵의 활동성 여부를 평가해야 하는 데 이 부분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의 확인이 필요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