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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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복강경 이용한 용종제거술 후 장천공으로 대장절제술을 받은데 대한 보상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외과 |
| 질문 |
- 70대 남성으로 다발성 용종 진단으로 전신마취 하에 복강경을 이용하여 용종절제술을 받고 퇴원함.
- 수술 후 24일되던 날부터 좌측 복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더니, 다음날 타병원에서 대장천공 후 복막염 진단으로 좌측결장반절제술 및 부수적 충수절제술을 받음. - 대장천공이 발생된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
| 답변 |
- 이전 수술 유무, 용종절제술 적용의 적정성, 시술과 장천공 관련 여부(결장게실에 의한 천공일 경우도 있으므로) 등을 판단하기 위해 진료기록 및 방사선 촬영 결과 등을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임.
- 여러 가지 진단 및 진료방법이 적절했고, 시술과 장천공과의 관련성을 밝히지 못한다면 보상받기 힘들 것으로 사료됨. - 용종절제술후 약 25일 후 천공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내시경 용종절제 직후 또는 2-3일 이내에 문제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70세라 노년층에 잘 생기는 결장게실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천공이 일어날 수도 있음도 알 필요가 있음. - 환자의 나이, 기왕력(대장염, 고혈압, 당뇨 등), 대장 상태(크기, 유착상태, 개수 등), 이전에 받았던 수술여부 (대장과 관련된 수술) 등도 고려되어야 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