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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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수혈 후 C형 간염 발생에 대한 경우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병원에 입원하여 수혈을 받음.
- 수혈 후 온 몸이 노래지고 증상이 나타나 혈액검사를 한 결과 C형 간염으로 확인 됨. - 수혈 전에 C형 간염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 답변 |
- 수혈로 C형 간염이 감염된 근거가 있다면 혈액원 혹은 병원 측의 책임 유무를 확인해 보아야 함.
- C형 바이러스 간염은 주로 비경구적 경로로 전파되는 것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침이나 수혈, 오염된 혈액 제재 등이 원인이 됨. - C형 간염은 일단 감염이 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70~80%이나 현대의학으로 큰 치료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음. - 혈액을 제공한 혈액은행을 통해 혈액제공자를 추적하여 혈액으로 인한 감염인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이며, 혈액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병원 측의 과실여부를 확인하여야 함. - 피해에 대한 보상은 법적으로 그리 많은 금액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부산지법 1999.12.5.선고 89가합 23073 판결을 참조하면 수혈 후 B형 간염이 생겨 사망한 경우 3,300만원 배상 판결이 있음. - 보건복지가족부는 '특정수혈부작용 간염에 대한 보상지침'을 마련하여 2005.6.1.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동 지침에 의거 혈액제제의 혈액공급과정에서 적십자사의 과실이 없는 경우도 혈액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위자료를 지급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우선 혈액관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도록 병원에 요구하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