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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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아이템의 확률조작으로 인한 사업자의 부당이득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정보통신서비스 > 인터넷게임서비스 |
| 질문 |
- 사업자가 확률성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특정 고급 아이템이 출현할 확률을 조작하는 것으로 생각됨.
- 10개의 확률성 유료 아이템을 사용하였으나 동일한 금액을 타 아이템에 사용하였던 것 보다 획득물이 훨씬 적음. - 사업자가 확률조작으로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
| 답변 |
- 대수의 법칙(law of great numbers)이란 통계학에서 경험적 확률과 수학적 확률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정리로서, n개의 사건 중에서 성질 A를 가지는 것이 r개 있으면, r/n는 A가 일어나는 비율로 생각할 수 있는데, 관찰하는 횟수 n을 크게 함에 따라 r/n는 일정한 값 P에 한없이 가까워진다라는 법칙임.
- 예를 들어, 동전 뒤집기를 10회 실시하였을 때에 10회 연속하여 한 쪽 면이 나올 수도 있으나, 동전 뒤집기를 무한히 반복하였을 때에는 한 쪽 면이 나올 확률은 1/2이라는 것임. - 게임 내에서 확률성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업자의 자유이며, 해당 아이템의 확률을 결정하는 것 또한 사업자의 자유이고, 그러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임. - 즉, 해당 사업자가 확률성 아이템을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부당하다 말하기 어려우며, 소비자가 10개를 구매하여 아이템을 사용하였으나 게임머니가 적게 획득되었다 하는 것만으로도 이를 부당하다 말하기는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