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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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폐암 진단지연으로 사망에 이른 경우 보상 가능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정형외과 |
| 질문 |
- 아버님께서 지속적인 어깨 통증이 있어,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한 결과 오십견으로 진단 받고 물리치료를 받음.
-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우측 쇄골부위의 부종, 가슴, 어깨, 옆구리의 통증 및 저린 증세, 쉰 목소리 등이 지속되어 타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은 결과 폐암(adenocarcinoma, 비소세포암) 말기로 진단되었고, 이후 적극적인 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함. - 이는 암을 오진한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요? |
| 답변 |
- 경추디스크와 폐암은 나타나는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수술 전 흉부와 경추에 대하여 정확히 검사하는 것이 중요함.
- 따라서 증상 호소가 지속되는 경우 이를 감별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하며, 만약 해당병원이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오진(또는 진단지연)에 따른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다만, 진단지연에 따른 손해의 범위를 산술적으로 계량화하기 어려운 점이 인정되므로, 손해배상의 범위는 위자료로 제한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