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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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골종양 발견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신경외과 |
| 질문 |
-37세 남자로 좌측 어깨 통증과 운동제한으로 경추추간판탈출증 진단하에 수술을 권유받고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지속됨.
-지속된 통증으로 타병원을 방문하여 좌측 상완골의 거대세포종으로 진단받고 골파괴가 극심하여 근위상완골 전부를 절제해야 하는 병리적 소견을 받고 종양절제술 및 인공관절을 이용한 재건술을 받았으나 경관절 부위의 운동제한으로 영구적인 불구상태라는 진단을 받음. -병원측의 오진(2달정도)으로 인하여 수술범위 연장 등의 확대피해가 발생되었는데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
| 답변 |
-근골격계에 발생한 종양은 다른 부위의 종양과 달리 병리조직 소견만으로 진단되는 경우보다는 방사선 소견, 임상소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일차 진료를 담당한 의사가 이에 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조기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음.
-따라서 어깨 통증이 있으므로 방사선 촬영과 함께 어깨 검진(촉진) 등의 이학적 검사를 하였다면 조기 진단이 가능하였을 것으로 사료되나 이러한 조치를 소홀히 하여 골종양을 진단받지 못한 경우로 보임. -진단의 지연으로 인해 수술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였고, 절제 범위의 확장으로인해 견관절부 기능의 추가적인 소실 등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다면 확대피해 발생 부분에 대한 병원측의 배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