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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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발톱 제거중 실신하여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상 가능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정형외과 |
| 질문 |
- 발톱을 다쳐 해당 병원에 입원하여 침대 위에 앉은 상태에서 발톱제거술을 받던 중 실신하여 벽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두부의 CT 등을 촬영하였으나 이상이 없다는 설명을 들음.
- 해당 병원의 안전관리 소홀로 보이는데, 이런 경우 해당 병원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나요? |
| 답변 |
- 일반적으로 손 혹은 발 등의 특정부위 뿐만 아니라 전신에 대하여 침습적인 처치를 시행할 경우 쇼크, 기절 등의 발생가능성과 이로 인한 이차적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환자로 하여금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에서 시술을 받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료자의 의무임.
- 따라서 침대 위에 걸터앉은 상태에서 시술을 시행한 점은 적절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로 인해 시술 중 쇼크가 발생하여 추가 검사 등을 받았다면 이에 따른 비용 및 소액의 위자료 정도의 범위 내에서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