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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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지연에 대한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1년 전 기침, 고열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상기도 감염 진단 하에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식은땀, 상체의 발열 증상이 발생되어 재방문 후 갑상선 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설명이 없었음.
- 이후 양하지 근력저하, 몸무게 감소 증상으로 최근 병원에 내원한 결과,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진단되어 지속적인약물치료 및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고 있으며,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안구돌출증이 진단된 상태임. - 1년간 진단지연으로 안구돌출증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을지? |
| 답변 |
- 1년 전 갑상선기능 항진증 진단 후 곧바로 치료를 시작하였더라도 약물치료가 시행되었을 것으로 보여지며, 약 1년 정도 치료가 늦어졌다고 하여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전체적인 예후(치료율 및 생존률 등)가 달라지지 않음.
-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대한 치료가 지연되더라도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안구돌출증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안구돌출증은 회복이 불가능한 영구적인 손상이 아니라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치료하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 다만, 1년 전 갑상선 검사를 하고도 이에 대해 결과를 고지하지 않아 치료가 지연된 점은 인정할 수 있어 진단지연에 따른 위자료는 주장할 수 있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