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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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약발진으로 사망한 경우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64세된 어머니는 류마티스로 진단되어 약물치료를 받던 중 다발성 관절염이 지속되어 항류마티스제제의 변경을 위하여 입원함.
- 2.5. 리마틸(Bucillamine)을 투여한 다음날 온 몸에 발진, 가려움증이 발생되어 2.8. 리마틸 투여를 중지하고 스테로이드 투여 후 피부발진은 일시적으로 호전됨. 2.12. 리마틸 대체약물로 ‘Cipol-N’을 투여한 후 익일 소양감과 피부발진이 악화되고 전신에 수포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2.16. 수포가 커지면서 소양감이 매우 심하여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약진으로 보고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전격성 간부전, 패혈증 등으로 2.23. 사망함. - 결국 약발진이 원인이 되어 사망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요? |
| 답변 |
- 약발진이 의심되면 즉시 약을 중단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함.
- 약발진의 원인되는 약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대체약제를 사용한 다음날 더 심한 약진이 나타난 경우 모든 약제를 중단한 후 전반적인 증상을 집중 관찰하여 증상이 완전히 해소된 후 신중하게 투약을 다시 시도해야 함. - 그러나 약발진으로 수포가 온몸에 펴지는 등 증상이 심각함에도 계속 약제를 투여했고, 증상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를 소홀하여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어 보임. - 그러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기저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점은 감안하여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