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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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갑상선암 진단과정에 대한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49세 여자로 2007.1.30. 종합건강검진상 갑상선 결절이 관찰되어 병원을 방문하여 2.2. 초음파, 세침흡인검사 등의 검사 결과 양성 결절로 진단받고 같은해 10.4.까지 약물 치료를 받음.
- 지속적인 약물 치료에도 갑상선 결절이 작아지지 않는 등의 증상으로 2008.1.2. 타병원에서 검진 결과 갑상선암으로 진단받고 1.29. 갑상선 근전절제술, 경부 중앙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상태임. - 지속적인 약물 치료에도 갑상선 결절이 작아지지 않고 피로감이 증가하는 등 갑상선 암을 의심할 수 있었으나 추가적인 세침흡인세포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암을 진단하지 못한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요? |
| 답변 |
- 갑상선질환의 진단은 초음파, 혈액검사, 세침흡인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판단할 수 있음.
- 병원 방문 동안 시행한 검사 및 이에 따른 처치의 적절성에 따라 병원 측 책임유무가 달라짐. - 세침흡인세포 검사 결과 양성 종양으로 확인되더라도 갑상선 초음파 검사상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재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더 적절하며, 지속적인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갑상선 초음파 검사상 갑상선 결절이 작아지지 않았다면 추가 세침흡인세포 검사 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더 적절함. - 따라서 관련 자료(진료과정동안 검사기록) 확인을 통해 암의 진단과정이 부적절했는지 확인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