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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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충수돌기염 수술 후 염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데 대한 보상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외과 |
| 질문 |
-50대 여성으로 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후 1주일 뒤에 수술부위 통증으로 구부리고 앉기가 어려워 약을 처방받고 퇴원하였음.
-며칠 후 외래에서 상처 감염 및 농양이 확인되어 절개하여 배농술을 시행한 후 항생제와 상처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통증이 지속되었고, 결국 대학병원에 입원 및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음. - 수술 후 염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
| 답변 |
- 수술전 충수돌기의 해부학적 상태, 수술 접근의 용의성(비만 등) 등을 조사하여야 될 것으로 사료됨.
- 충수돌기가 정상적인 크기와 위치이고, 수술과정상 힘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상처 감염에 대한 책임이 발생될 수 있다고 보여짐. - 그러나 충수돌기의 해부학적 상태(크기, 위치)가 좋지 못하고 혹은 파열된 상태였다면 병원의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항생제 등의 치료에도 농양에 대한 추후 치료가 필요했다는 사실만으로 병원에 과실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