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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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금융 > 신용카드 |
| 질문 |
-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사로부터 상담원이라면서 전화가 와 220만원의 신용카드 연체금이 있다고 함.
- 연체한 적 없고, 신용카드를 분실한 적도 없다고 답하니 상담원이 '아마도 소비자가 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찾고 거래명세표를 버렸거나 명의도용을 당한 것 같다'고 하며 금융사기 수사과로 연결해 주겠다고 함. - 그 후 연결된 다른 담당자는 자신을 금융사기 수사과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개인정보를 알려주면 확인을 보겠다고 함. - 이에 개인정보를 묻는 것이 의심스러워 일단 전화를 끊음. - 별 다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
| 답변 |
-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으므로 피해발생 우려는 없음.
- 금융기관직원 혹은 관계기관 공무원이라며 전화가 올 경우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하여 관련사항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음. - 만일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에는 가까운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고, 필요한 경우 거래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함. - 카드회사를 비롯해 어느 금융기관도 소비자의 신상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하는 경우는 없으며, 검찰, 국세청 등에서는 통신망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