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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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코일색전술 중 동맥류 파열로 증상이 악화된데 따른 배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신경외과 |
| 질문 |
-61세 남자 환자로 두통 및 어지러움증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우측 중대뇌동맥류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기 위해 같은날 입원함.
-코일색전술을 받던 중 동맥류가 파열되어 같은날 개두술 및 뇌혈관클립결찰술을 받음. 이후 뇌부종, 뇌수두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되어 뇌엽절제술, 뇌실복강단락술과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나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아 24시간 개호가 필요한 상태임. -코일색전술 중 시술 부주의로 동맥류가 파열되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사료되는데 , 병원측에 과실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
| 답변 |
-코일색전술 적용이 타당하였는지, 코일색전술 외에 개두술 등이 더욱 효과적인 수술방법이었는지, 수술 전 설명과정에서 선택 가능한 수술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각 수술 방법의 장점 및 단점과 그 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신청인과 가족에게 자기 결정권을 주었는지 등 사실관계가 확인되어야 할 사안임.
-따라서 수술이 적용이 부적절하였거나 수술 적용이 적절하였더라도 코일색전술로 발생가능한 합병증 및 예후만 기재되어 있고 개두술과 비교한 언급이 없었다면 설명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또한 중대뇌동맥류는 경부가 넓기 때문에 코일을 삽입할 경우 탈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코일이 탈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풍선도관을 과도하게 팽창하는 경우 파열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파열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 -따라서 탈출된 코일을 무리하게 재조정하여 동맥류를 파열시켰을 가능성등을 고려하면 병원측에 시술상의 부주의와 관련하여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