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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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양측 슬관절 치환술 후 급성 신부전증 발생으로 사망한 경우 보상 가능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정형외과 |
| 질문 |
- 어머니는 해당 병원에서 양측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진단받고 양측 슬관절 치환술을 받음.
- 수술 후 다음날 핍뇨, 저혈압 등이 발생하였고 급성신부전 진단 하에 투석치료 등을 받았으나, 의식이 저하되어 타 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받던 중, 사망함. - 이런 경우 해당 병원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
| 답변 |
- 환자의 기왕력(고령, 고혈압, 만성 C형 또는 B형 간염, 당뇨 등)이 고려되어야 하겠으나, 일반적으로 수술 후 갑작스러운 저혈압, 핍뇨(소변량이 시간당 30cc 이하로 배출되는 경우), 맥박상승 등의 증상은 출혈 등의 체액량 감소를 의미하는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다량의 수액주사, 혈압 상승제, 주사 등)가 이루어졌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임.
- 만약 해당 병원 의무기록지 등을 검토하여 핍뇨,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기록상 확인이 된다면, 이에 따른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다만, 환자의 기왕력이 고려되어 손해배상의 범위가 제한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