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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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흉요추부 고정술 및 감압술을 받은 후 양측 하지 마비 발생에 따른 배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신경외과 |
| 질문 |
-70대 여자로 넘어지면서 발생된 양측 하지 위약감과 소변장애 등으로 척추협착증(흉추와 요추)진단하에 흉요추부 기구고정술 및 감압술을 받음.
-이후 양하지 신경마비와 항문주위 감각소실 상태가 됨(최종노동력상실율 75% 장해진단) -1차 수술을 받은 후 하지마비 및 대소변 감각 불능 상태가 발생되었고, 2차 수술을 받은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현재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은 수술 잘못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지요? |
| 답변 |
-수술전 신경학적 검사 소견과 정도, 방사선 필름 소견, 수술 방법 및 내용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전문가 소견이 필요함.
-다만, 수술 전 신경학적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척수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 시행된 수술 시행되었으나 2차 수술 후 신경학적 반응이 더 악화된 경우라면 척수증의 진행이라기보다는 수술로 인한 기계적 혹은 허혈손상의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판단됨. -따라서 수술로 인해 마비가 발생하였을 개연성이 높고, 환자가 신경학적 병의 진행을 방지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수술을 받은 경우이나 2차례 받은 수술이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장해상태가 된 점 등을 고려하면 환자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일부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여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