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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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데스크 안쪽에 놓은 카드를 도난당해 부정사용으로 인한 보상 여부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금융 > 신용카드 |
| 질문 |
- 3주전 일하는 병원에서 지갑을 도난당함.
- 눈에 띄는 곳에 놓은 것도 아니고 도둑이 데스크 안쪽을 넘어와 아래쪽에 있던 가방을 뒤져서 꺼내간 것으로 보임 - 발견즉시 사고신고와 경찰에 도난신고를 했으나 2시간이 경과해 이미 50만원 상당을 금은방에서 사용하였음 - 카드사에 도난 신고서와 보상신청서를 제출하였는데 카드사에서 카드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20%의 책임을 부담할 것을 요구함 - 카드뒤에는 분명히 서명도 있었고 나름대로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했는데 카드사의 요구가 정당한지? |
| 답변 |
- 카드사에 어떤 부분에서 카드관리소홀인지 상세하게 그 이유를 우선 파악하시고, 카드사의 주장을 기초로 그와 같은 판단이 적절한지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약관에서 회원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를 다하여 카드를 이용, 관리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카드사에서 이 규정을 자의적으로 카드사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하고 있음 - 이 사례의 경우에도 보상이 거절되는 사유(미서명, 양도대여, 보관, 이용위임 등)에 해당사항이 없고 평소 보관하는 습관과 도난 발견 후 신고하는 과정에서 지체하는 등 특별하게 저촉되는 사유가 없다면 소비자에게 그 책임을 부담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소비자보호기관의 전문가와 상담하여 대응하여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