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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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간동맥색전술(TACE) 후 발생한 하지마비에 대한 보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간암(HCC) 진단을 받고 혈관조영실에서 3차 간동맥색전술(우측 10번째 늑간동맥을 초선택색전)을 받던 중 심한 복부통증이 발생했고 이후 양측 하지마비가 발생됨.
- 이후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고 재활의학과로 전과되어 치료 받았으나, 제8흉수 하반신 부전마비에 의한 하지 기능장애(2급)로 진단받은 상태로 병원측 과실을 물을 수 있을지요? |
| 답변 |
- 우측 10번째 늑간동맥을 초선택하여 색전을 하였다면 시술과정에서 전척추동맥[늑간동맥에서 전척추동맥(anterior spinal artery)을 공급 함.]이 막혀 흉추 부분의 척수손상을 일으켜 하반신마비가 온 것으로 추정할 수 있어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음. 그러나 기왕질환, 시술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야 함.
- TACE 후 하지마비는 흔하지 않으며 추정원인은 척추동맥이 TACE 과정 중 색전물질이나 혈전 등으로 막히는 경우로 추정할 수 있음. - TACE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원하지 않은 혈관이 카테터내 혈전이나 색전물질로 막히는 것, 혈관 내벽의 손상, 천자(Puncture) 부위에 생기는 혈종(hematoma)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