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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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안면경련으로 수술 받은 후 증상 악화에 따른 배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신경외과 |
| 질문 |
-59세 남자 환자로 안면경련으로 미세혈관감압술(뇌안면신경-뇌혈관 분리 감압술로, 테프론을 삽입하여 안면 신경근을 감압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음.
-타병원에서 추가수술을 받았으나 기왕수술로 인한 유착 등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였으며 현재 주기적으로 보톡스(Botulinum Toxin) 주사를 맞고 있음. -수술 잘못으로 안면경련이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
| 답변 |
-미세혈관감압술은 혈관에 의해 압박받는 신경병소를 찾아 인조구조물(Teflon이나 근육조직 등)을 신경과 혈관 사이에 끼워주어 신경자극을 차단하는 수술법으로 고도의 수술적 술기와 경험이 필요한 수술임.
-따라서 진료기록 등을 검토하여 수술 전 후안면경련 악화 정도와 수술 후 방사선상 테프론의 위치가 적절한지 여부등을 확인하여 수술상의 문제로 인정될 경우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음. -그러나 테프론의 위치가 적절하여 감압이 불충분한 것으로 볼 수 없고, 테프론의 석회화로 인해 안면신경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 안경련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이로인해 신경이 변성되어 효과가 없을수도 있다는 점이 등이 설명되었다면 수술적 과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워 보상을 묻기 곤란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