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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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길거리 설문조사를 빙자한 화장품 계약, 싸게 판매한 상품이라며 청약철회를 거부할 경우 처리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보건·위생용품 > 화장품세트 |
| 질문 |
-저녁 8시쯤 길거리를 지나던 중 어떤 남자(판매원)가 설문조사를 한다고 붙잡더니 화장품 샘플을 주겠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자동차 안으로 유인되어 화장품을 구입계약 함.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화장품 사기판매가 많다는 글을 보게 되어 화장품을 받은 그대로라 바로 전화를 하니까 반품이 안된다고 함. -다음 날 다시 연락하자 윗 상사한테도 물어봐야 하는 일이고 혼자 결정을 못 내린다고 함. -본인은 현재 성인 여자인데 계약당시 반품이 안 된다고 한 경우 청약철회가 안 되는 건지? |
| 답변 |
-화장품을 받은 상태 그대로 보관중에 있으므로 14일이내 청약철회를 요구하는 서면을 발송할 경우 청약철회 가능함.
-노상(길거리)에서 화장품을 계약한 경우에는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방판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음. -현행 방문판매법(청약철회)에 따라 제품을 훼손하지 않아 원상회복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고 계약일로부터 14일이내 청약철회를 요구할 경우 반품 및 청약철회 가능하므로, 화장품을 구매하게 된 경위와 화장품 계약을 철회한다는 자초지종 내용을 적은 편지를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우편으로 발송하시기 바람. -내용증명서를 발송한 이후에도 청약철회를 거부하거나 위약금을 요구할 경우 계약관련 서류(계약서, 명함, 내용증명서 사본 등)를 첨부하여 피해구제 접수를 하시면 처리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