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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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양수천자술을 받은 후 태아 사망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가능 여부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산부인과 |
| 질문 |
-37세 경산부로써 임신 6주부터 산부인과에서 산전진료를 받았으며, 고령임신으로 양수검사를 권유받고 임신 20주 1일인 양수검사를 받음.
-일주일 후 재방문시 자궁내 태아사망을 진단받고 유산함. -태아 사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
| 답변 |
-고령의 산모는 양수검사를 하지 않았더라도 자궁내 태아 사망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검사결과 태아의 염색체가 정상 소견이었다 하더라도 통상적인 염색체 검사로 나타나지 않는 무수히 많은 염색체 이상 질환이 있었을 가능성, 염색체는 정상인 다양 한 증후군, 기타 태아 기형 등이 있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양수천자 전 합병증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정상적인 시술 과정이었으며 감염 등의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하기 곤란할 것임.
-양수검사 후 태아 손실의 빈도는 연구마다 다르기는 하나 대략 0.5-1%로 보고되고 있음. -고령 산모의 경우 태아가 염색체 이상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그 이상이 되기 때 문에 우선적으로 양수검사나 융모막 검사를 통한 염색체 검사를 권장함. -자궁 내 태아 사망의 경우 그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는 절반도 되지 않으며, 다양한 원인이 가능하지만 추정에 머무를 뿐 그 인과관계가 입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이 현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