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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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가죽이 쉽게 벗겨진 가방 보상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류·섬유신변용품 > 기타가방 |
| 질문 |
- 올해 6월 말에 면세점에서 192만원에 가죽 가방을 구입해서 제품을 2주 후에 수령했는데 2번 정도 들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반품을 요구했는데, 구입처에서는 입구 부분의 가죽이 일부 벗겨졌다면서 반품이 불가하다고 함.
- 외부에서 사용한 적도 없고 2번 정도 들어봤을 뿐인데 가죽이 벗겨지는 것은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건지? |
| 답변 |
-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상 제품 구입(수령) 후 7일 이내에는 디자인 등의 불만을 이유로 반품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해당 제품이 재판매가 불가할 정도로 훼손되지 않아야 함.
- 위 사례에서는 사업자가 입구 부분의 가죽이 벗겨진 것을 이유로 재판매가 불가하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고지하고 반품을 거절한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해당 부위의 가죽 벗겨짐 현상이 제품의 내마모성이 취약해서 생긴 것인지 아니면 소비자가 사용 중에 마찰로 인하여 손상을 입힌 것인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여야 하며, 이런 제품을 심의할 수 있는 기관으로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있음. - 해당 제품의 훼손이 제품에 기인한 경우에는 반품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사용에 의한 경우에는 사업자가 반품을 거절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