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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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열공성(일과성) 뇌경색 진단 자금 지급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보험 > 통합보장보험 |
| 질문 |
- 1999.2.28. 무배당 보험(2형)'을 체결유지 중 2009. 1. 12. 원에서 '열공성 뇌경색증(I63)' 진단을 받고 진단자금을 청구하자 보험회사가 '일과성 뇌경색(I64)'에 해당된다며 보험금의 지급을 거절함.
- 뇌경색에 해당되기만 한다면 뇌경색 관련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
| 답변 |
- 약관상 뇌경색 보험금 지급사유에 명시된 뇌경색 또는 뇌출혈 관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드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함.
- 뇌경색 및 뇌출혈을 보장하는 보험에서 보장하는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뇌출혈 진단자금을 지급하는 경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I60(거미막밑 출혈), I61(뇌내출혈), I62(기타 비외상성 출혈)를 의미하고 I62, I63, I64는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I62 이후 코드를 보장하는 것은 보통 특정질병입원특약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있음. -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임. - 뇌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뇌혈관에 폐색(혈관 등을 이루는 관이 박히는 경우)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됨. -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조직이나 세포의 일부가 죽는 것)가 시작되고,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라고 함. - 반면 뇌혈류 감소에 의해 뇌기능에 이상이 생겼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한 뇌혈류가 다시 공급되어 뇌조직의 괴사 없이 뇌기능이 회복되었을 때를 일과성 허혈성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부르며, 허혈성 뇌졸중은 뇌경색과 일과성 허혈성 발작을 모두 통틀어서 일컫는 용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