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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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진단 오류에 의한 부정확한 수리비용 환급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차량·승용물 > 자동차수리·점검 |
| 질문 |
-99년식 차량의 시동이 꺼지고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되는 등 간헐적인 하자가 반복됨.
-정비업체에 수리를 요청하면서 안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수리해줄 것을 요청함. -차량을 입고해 놓은 상태에서 정비사가 전화해 견적이 140만 원 정도 나오는데 모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고 함. -퇴근 무렵 정비업체에 들려 견적서를 받아 보니 29개 부품 교체 및 공임 8개 항목이었음. -수리한 차량으로 며칠 후 고속도로 주행 중 냉각수 계기판이 핫으로 올라가 조심조심 귀환하여 위 정비업체에 가서 문의함. -라디에이터를 교환하면서 호스를 바꾸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 바꿈. -TCS등이 아직도 자주 점등된다고 하자 점등될 때 보아야 한다고 하여 2회 정비기사 동승 출근함. -정비기사가 여전히 모르겠다며 운행에 지장이 없으며 총체적으로 정비를 다했으니 괜찮다고 함. -1년 정도 지나 고속화도로 운행 중 TCS등, 브레이크등, 연료경고등, ABS등 등의 계기판 모든 경고등이 점등되다가 갑자기 라디오 전원이 나가고 핸들도 뻑뻑해짐. -차를 견인하여 다른 정비업체에 점검한 결과 발전기 이상이라고 하여 발전기를 교체한 후 모든 증상들이 사라짐. -1년 전에 140만원을 들여 총체적으로 정비하였는데 개선되지 않던 것들이 발전기 하나 교체로 해소된 것임. -1년 전 수리했던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없을까요? |
| 답변 |
-차에 나타났던 증상들이 발전기의 문제로 인한 것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우나, 수리 후 1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당시에도 발전기 하나만 교체했으면 모든 증상이 해소되었을 것으로 확신하기 어려움.
-차령 10년 정도이면 여러 가지 부분들이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고, 이들 노후화 부품들로 인하여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음. -1년 전 교체했던 소모품들의 교체 없이 발전기만 교체하였으면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음. -1년이나 지난 현 시점에서는 정비업자의 과실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