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04050100000000000000
상담사례
| 제목 | 포장이사 도중 빗물에 젖어 파손된 침대의 배상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운수·보관·관리서비스 > 포장이사운송서비스 |
| 질문 |
- 소비자는 '09년 7월 포장이사를 하였는데, 이사 사업자가 이사 당일 비가 와서 침대 매트릭스에 비닐을 씌우지 않아 침대 매트릭스가 비에 젖게 됨.
- 소비자가 분명히 비닐을 씌워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가 이를 무시해서 피해가 발생한 것인데, 소비자가 침대 A/S센터에 문의하니 매트릭스 커버뿐 아니라 내장 스프링까지 녹이 쓸어 있어 결국 매트릭스 전체를 교환해야 한다고 함. - 내장재(스프링을 뺀 완충제)에 대한 비용은 배상해줄 수 있으나 스프링은 노을 닦아서 사용할 수 있다며 배상을 거부함. - 구입한지 채 1년도 안된 제품으로 고기능성으로 구입가 1백만 원 임. - 사업체는 침대 커버만 교체해주겠다고 하는데, 소비자는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
| 답변 |
- 사업체에서 우천 시 포장이사를 하면서 침대 등비에 젖을 경우 훼손 가능성이 있는 화물의 경우 비닐 포장 등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아 훼손되었다면 이는 당연히 사업자의 과실에 의한 피해로 볼 수 있음.
- 따라서, 이 경우 소비자는 단순히 침대 커버의 교체뿐 아니라, 침대 매트릭스의 수리를 사업자에게 요구하거나, 수리비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