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04050100000000000000
상담사례
| 제목 | 몇 년 전가입한 멤버십을 이유로 위약금을 요구하는 회원가입 취소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문화·오락서비스 > 레저·이벤트회원권 |
| 질문 |
- 몇 년 전 G여행사라는 곳에 멤버십으로 가입을 한 적이 있음
- 가입 후 별다른 서비스를 받을 이유가 없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도 않았음 - 2년 전부터 재가입을 요구하면서 전화가 오길래 이제는 필요 없어 그냥 해지해달라고 했음 -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요즘에는 위약금을 내라고 강요하고 있음 - 위약금을 내고 해지를 해야 하는지? |
| 답변 |
- 소비자들의 과거 거래정보를 이용하여 고액의 대금을 요구하는 전형적인 악덕상술임
-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몇 년 전 거래에 대하여는 기억이 분명치 않은 점을 이용하여 재계약하기로 되어 있었다며 적당히 협박, 회유하면서 추가결제를 강요하는 수법임 - 이러한 악덕상술은 일체 응할 필요가 없으며, 전화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그들의 수법에 말려드는 것이기 때문에 아예 통화를 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음 - 만약 통화를 하게 되더라도 당시의 계약서나 위약금의 근거를 제시하라고 분명하게 요구하고, 그 증거를 제시하기 전에는 일체의 통화나 요구에도 응할 필요가 없음 - 참고로 상품 판매 후 3년간 대금청구가 없었다면 대금청구권은 소멸되므로(민법 제163조 참조), 3년이 지난 상황에서 갑자기 대금이나 위약금을 청구한다면 이는 대부분 사기 또는 기만상술인 경우가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