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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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기관지확장증을 폐결핵으로 진단한데 대한 보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건강검진상 폐결핵이 의심된다고 하여 병원을 방문하여 객담검사를 받은 결과 결핵균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흉부방사선 소견에는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단된다고 하여 결핵약을 복용하기 시작함.
- 6.30. 어지러움, 이명, 메스꺼움을 호소하였고 7.5. 간수치가 상승(GOT/GPT 227/132)되어 약물을 조절 받았음에도 소화불량, 관절통 등 부작용이 지속되었으며, 8.4. 흉부사진을 찍었으나 처음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하였음. - 9.4.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타병원에 입원하여 흉부단층촬영에서 기관지확장증으로 진단되어 투약을 중단한 상태로 오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
| 답변 |
- 추가 검진(객담, 흉부CT 등)을 통하여 다른 폐질환과 감별진단을 하지 않은 채 활동성 결핵으로 단정하여 3개월간 불필요한 결핵약을 복용하였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병원 측에 물을 수 있을 것임.
- 폐결핵은 자각증상, 객담검사, 방사선 등 종합적인 검진으로 진단됨. - 폐결핵 진단 당시에 자각증상(기침, 가래, 발열, 발한 등)이 전혀 없었는데 객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후에 추가로 검사하지 않고 방사선 사진 상 정형화된 폐결핵이 아님에도 방사선 소견만으로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단하여 당일 항 결핵제를 시작한 것이 사실이라면 성급하게 활동성 결핵으로 진단하였다고 추정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