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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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부적절한 간암 치료로 사망한데 대한 보상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외과 |
| 질문 |
-50대 남성으로 폐전이된 간암 말기 진단으로 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원을 방문하여 항암제 복용 및 주사, 2회의 색전술과 방사선 치료 등을 한달간 받고 퇴원함(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
- 퇴원한 후 항암제 신약인 넥사바를 3일간 복용하고 의식 저하 및 간성 혼수가 발생되어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았나 감염증상이 악화되어 일주일 후 패혈증과 폐렴 진단으로 사망함. - 예상보다 빨리 사망한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
| 답변 |
- 진료기록을 통해 치료 전 과정(검사포함), 치료적용, 합병증 발생 후 병원의 대처 등에 대한 적절성을 판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 투약전 합병증에 대한 설명(내용 및 정도)이 있었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음. - 다만, 자료 검토 후에 간암말기(4기)인 망자의 당신 신체적 상태를 고려하여 항암제 등의 적용에 무리가 있었다고 볼 수 없고 전반적인 치료과정은 적절했다면 보상받기 힘들 수 있음. - 또한, 본 사건의 경우에서는 망자의 추정사인이 패혈증 뿐 아니라 간부전 및 암의 폐전이가 있었던 상태였다면, 사망이라는 악결과에 이러한 신체상태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책임이 제한될 수 있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