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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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커피숍 이용중 자동문 오작동으로 상해 입어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기타서비스 > 외식 |
| 질문 |
- '09.6.21 커피전문점 이용중 자동문의 오작동으로 인하여 상해를 입음.
- 사업체에서는 50%는 개인 과실이라고 하지만 이용시 동행인 친구가 문을 열었고 (버튼식 자동문), 바로 친구 뒤를 따라 들어가는 도중 문이 닫히는 바람에 눈썹위 2cm정도가 찢어지고 안경이 파손된 것임. - 게다가 휴일이라 지배인과는 연락이 불가하다고 하고 담당자는 30여분간 방치하여 출혈이 심해 결국 응급 택시를 타고 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음. - 그동안 사업체에서는 시종 방관만 한 상황이었고 치료후 치료비와 안경비용을 요구했으나 50%만 배상하겠다고 함. - 사업자의 안일한 태도에 정신적 위자료까지 받고자 하는데 가능한지? |
| 답변 |
- 배상요구 가능함.
- 시설물 이용중 부실한 시설이나 오작동으로 소비자가 신체상의 위해를 입었다면 시설물 관리자에게 책임을 물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음. - 그러나 소비자도 통상인의 주의의무를 기울였어야 하며 정상적인 이용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이어야 하므로 그 과실정도를 상계하여 배상액을 협의하여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