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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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포장이사 과정에서 에어컨 배관의 미지참으로 인한 배관 수리비 배상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운수·보관·관리서비스 > 포장이사운송서비스 |
| 질문 |
- 소비자가 '09년 8월에 포장이사를 했는데, 사업체 부주의로 에어컨 배관을 지참하자 않고 와서 사업체에게 항의하였더니 다시 배관을 가져와 설치함.
- 사업체가 가져온 에어컨 배관에 비와 이 물질이 들어가 그대로 설치할 경우 에어컨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에어컨 A/S센터의 말을 듣고 새로이 배관을 설치함. - 사업체는 소비자의 배관 설치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이 경우 수리비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
| 답변 |
- 사업체가 애당초 계약내용과 달리 에어컨 배관을 이사 당일 가져오지 않아 배관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소비자는 사업자에 대해 신규 배관 설치를 요구할 수 있음.
- 다만, 이 경우 소비자가 사업자와 협의 없이 임의로 신규 배관을 설치할 경우 사업자가 설치비를 배상치 않을 수 있는데, 이사화물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사업자에게 선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원상회복이 불가능할 경우 배상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임. - 따라서, 사업체로 하여금 신규 배관 설치를 요구하지 않고, 임의로 소비자가 타 사업자를 통해 배관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 배상이 어려울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