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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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보일러에서 불이 나 집이 전소된 경우의 보상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토지·건물·설비 > 기름보일러 |
| 질문 |
- 명절 전 보일러의 이상으로 지정대리점에서 서비스를 받음.
- 수리 후 보일러에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나는 등 상태가 더 안 좋아짐. - 재 수리를 요청했으며 기사가 방문하기 전날 새벽에 화재가 발생함. - 보일러 사업자측에서 처음에는 보일러에서 화재가 난 것이 확실하다면 100%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음. - 바로 말을 바꿔 전소된 상황에서는 화재원인을 규명하기가 어려워 보상받기가 힘들거라고 함. - 화재증명원과 소방서에서 제공한 현장사진 등을 제시하고 누전이나 여타 다른 원인은 없기에 보상을 요구함. - 2년에 한 번씩 연통 청소를 하지 않아 그을음이 가득 차 화재가 난 것이라며 소비자과실이라고 함. - 서비스도 보일러as센터가 아닌 지정대리점으로 했다며 사설사업체에서 수리 받은 것은 책임이 없다고 함. - 대처방법은? |
| 답변 |
- 화재원인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서는 경찰에 화재조사를 요청하여야 함.
- 경찰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결과가 보일러 사업체의 제품으로 판정시 피해보상을 요청할 수 있음. - 화재사고의 경우 발생한 화재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그 책임이 달라지나 그 원인 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많음. - 화재의 원인이 제품의 하자인지 소비자 과실인지 여부가 확인되어야 배상청구가 가능함. - 또한, 배관의 그을림이 화재원인이라면 이는 사용상의 과실일 수 있음. - 사설업체에서 수리 받았다고 하여도 보일러 자체의 원인에 의한 화재사고의 원인이라면 제조업체에 보상 요구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