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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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쏠림 하자 개선되지 않는 대형승용자동차, 구입가 환급 요구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차량·승용물 > 대형승용자동차 |
| 질문 |
- 소비자는 6개월 전에 대형승용자동차를 구입하였는데, 출고 후 2,000km 정도 주행한 이후부터 우측으로 핸들 쏠림 현상이 나타나 제작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5차례 이상 입고하여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개선되지 않음.
- 제작사에 차량 교환을 요구하였으나 이상이 없다며 인수하라고만 하고 있는데,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는지? |
| 답변 |
- 조향장치의 작동불량이나 기능 상실은 주행 및 안전도 등과 관련된 중대한 결함에 해당됨.
- 그러나 차량은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운전 습관, 도로 여건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음. - 따라서 차량 자체의 구조적 결함에 의해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 운전 습관이나 조건으로 인해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 여부에 따라 달리 판단됨. - 수리를 하여도 구조적 결함으로 쏠림 현상이 재발한 것이라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차량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12개월 이내이므로 제조사에 제품 교환 또는 필수제비용을 포함한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음. - 차량 결함으로 인해 쏠림 현상이 재발한 것이 아니라면 휠 밸런스, 휠 얼라인먼트, 차량 하부의 프레임 손상 여부 등의 확인을 통해 수리가 가능하므로 구입가 환급 요구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