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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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제품 라벨에 세탁표시가 이중으로 되어 발생한 세탁사고의 보상책임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류·섬유신변용품 > 점퍼·재킷류 |
| 질문 |
- 지하상가에서 구입한 점퍼를 세탁하려고 보니 제품 라벨에 세탁불가 표시와 드라이크리닝만 가능하다는 표시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세탁소에서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판단으로 물세탁을 하여 의류에 얼룩이 발생함.
- 이런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
| 답변 |
- 이중표시와 관계없이 표시를 준수하지 않은 세탁업자의 책임으로 보여짐.
- 의류의 세탁정보는 세탁을 돕기 위한 것이고 세탁업자는 이를 준수하여 세탁할 책임이 있는데 세탁업자가 제품의 이중표시를 문제삼아 일방적 판단에 의한 세탁을 했더라도 표기대로 하지 않았다면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임. - 다만 세탁을 못하도록 표기되어 있다면 세탁업자는 사전에 소비자, 판매업자내지 제조업자를 통해 정확한 세탁방법을 확인하고 세탁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임. - 만일 세탁이 안된 상태에서 소비자가 제품표시를 문제삼는다면 현행 ""품질경영및공산품안전관리법"" 제22조(안전.품질표시대상공산품의 안전.품질표시등)에 근거하여 표시불량제품으로 간주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