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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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입원 중 욕창이 발생한 데 대한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의료서비스 > 내과 |
| 질문 |
- 27세된 남자로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진단받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2009.3.13. 입원치료 받던 중 엉덩이 부위 등에 욕창이 발생되었고 드레싱 및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음.
- 같은 해 9.5. 욕창 관련 집중치료를 받기 위해 타병원으로 전원되었고, 검진 결과 욕창성 및 압박 부위 궤양 제4단계로 진단받고 현재까지 치료중임. - 욕창 발생 및 치료에 대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
| 답변 |
- 일차적으로 욕창 발생은 환자관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욕창 발생에 따른 책임은 병원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됨.
- 그러나 환자의 나이, 질환 특성 등을 감안하여야 함. - 욕창이 발생되면 욕창부위를 무균적으로 관리하고 균배양 검사를 시행한 후 균주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임. - 또한 욕창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타과(성형외과, 외과) 협진을 통한 적극적인 처치(그래프트 등)를 시행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욕창치료가 효율적이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환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일부 보상을 요구할 수 있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