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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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 제목 | 수리 후 3일만에 엔진 파손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차량·승용물 > 자동차수리·점검 |
| 질문 |
-차량의 고장으로 엔진헤드를 교체하였으나 이후 엔진 소음의 과다 및 이상소음으로 제작회사 정비업체에 수리를 요청함.
-엔진소음 외에 다른 부분들도 점검하여 수리해줄 것을 요청하고 수리 완료된 차를 인수함. -엔진소음은 헤드 교체 시 부품이 오일 팬으로 내려가서 나는 소음이었으며, 다른 부분들도 완벽히 수리하여 향후 1~2년은 문제없이 탈 수 있다고 하였음. -한 달쯤 후 다시 방문해 달라는 말을 듣고 한 달 후(1월 중순경) 방문하여 시동이 불량이라는 말을 하였으나 추위로 인하여 차량 특성상 그럴 수 있다는 말을 들음. -시동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다시 방문함. -이번에는 전자부분의 불량이 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며 불량부분을 수리해주고, 다른 몇 곳도 손볼 곳은 있지만 아직은 괜찮다고 하여 차를 출고함. -3일 후 차량의 엔진이 파손되어 다시 차량을 입고하여 이전 수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자 이전 수리는 모두 잘 되었는데 차량이 노후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함. -위 정비업체는 수리 후 분명히 향후 1~2년 정도는 문제없이 탈 수 있다고 하였으며, 완벽히 수리하였다고 하였음. -이제 와서 수리 후 불과 3일 만에 발생한 엔진 파손에 대하여 차량 노후에 의한 것임을 주장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타당한가요? |
| 답변 |
-차량 노후가 원인이 되어 수리 후 불과 3일 만에 엔진이 파손될 정도인데 수리기사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수리기사의 무능에 의한 과실이라고 볼 수 있거나 알면서도 지나쳤을 수 있을 것임.
-수리 후 향후 1~2년은 문제없이 탈 수 있을 것이라는 말까지 해놓고서 엔진이 파손되자 차량 노후를 주장하는 것은 타당해보이지 않음. -엔진부분을 위 정비업체가 분명히 수리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수리 3일 후 파손이 되었다면 정비업체가 이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