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피해/분쟁
04050100000000000000
상담사례
| 제목 | 충돌로 파손된 렌트카 보상관련 문의 |
|---|---|
| 출처 | 1372 소비자 상담센터 |
| 분류 | 차량·승용물 > 자동차대여(렌트) |
| 질문 |
- 2009.8.21. 렌트카를 계약하여 이용하던 중 벽에 충돌하여 범퍼에 기스가 발생하여 렌트카업체에 접수하였더니 수리비로 485,000원을 내라고 하여 각서를 작성했는데 라이트는 소비자 과실이 아니니 빼준다고 하면서 대신 하루 휴차료를 66,000원이 아닌 105,000원을 받겠다고 함
- 이런 경우 대응방안은? |
| 답변 |
- 차량대여시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렌트차량 운행 중 운전자의 과실로 차량이 훼손되었을 경우 수리비와 휴차비용을 부담해야 함.
- 범퍼에 손상이 있었다면 판금 및 도색에 대한 비용이 40만원 정도 나올 수 있음. 하지만 원칙적으로 차량수리견적에 의거하여 비용을 청구하여야 하고 그에 대한 확인 후 비용을 지불하면 됨. (해당차량의 노후 정도나 전체적인 상태에 따라 실제 수리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견적비용이 정당하다면 업체가 수리를 하지 않는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음. 하지만 범퍼에 이전에 발생한 파손이 있고 그 파손으로 다른 고객에게 수리비를 받은 적이 있다면 파손부위의 정도에 따라 수리비를 가감할 수 있음.) - 차량의 파손으로 수리를 하여야하는 경우 휴차보상료를 지불해야 함. 하지만, 그 정도 판금 도색이라면 하루에 끝나는 수리이므로 1일치에 해당하는 휴차료를 부담하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단됨. - 우선 사업자가 요구한 수리비용이 사고수준과 비교하여 과하다고 판단되시면 수리비 견적서 등을 요구하시고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피해구제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셔야 할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