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비교정보]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7월 가격동향
- 콜라·어묵 하락, 고추장·케첩 상승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7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콜라·어묵 등은 하락하고 고추장·케첩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콜라⦁어묵⦁된장 하락, 고추장⦁케첩⦁소시지 상승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19년 6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콜라(-8.0%)·어묵(-4.8%)·된장(-4.3%) 등 15개였음. 특히 맛살은 최근 2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으며, 즉석밥은 지난 3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음.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
첨부 파일 1. 전월(’19년 6월) 대비 품목별 평균 판매가격 동향(다소비 가공식품)
한편,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 수는 고추장(3.1%)·케첩(2.8%)·소시지(2.8%) 등 11개로 하락한 품목 수(15개)보다 적었음.햄은 지난 3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됐음.
(품목별∙유통업태별) 두부·시리얼은 전통시장, 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저렴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참기름은 전통시장, 국수·식용유·햄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생수·콜라·오렌지주스는 SSM, 어묵은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음.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46.8%)였으며, 생수(38.5%), 시리얼(33.2%), 국수(31.6%) 등도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됨.
유통업태별로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5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통시장(9개), SSM(5개), 백화점(1개) 순이었음.
(장바구니 가격) 30개 품목 평균 구매비용 124,953원, 전월 대비 변동 없음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4,953원으로, 전월(’19년 6월)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 동월(’18년 7월) 대비 1.2% 상승했음.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8,44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8,704원), SSM(127,695원), 백화점(134,963원) 순이었음.
첨부 파일 2. ’19년 7월 다소비 가공식품 장바구니 가격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