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비교정보]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1월 가격동향
- 콜라·된장 상승, 오렌지주스·햄 하락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콜라·된장 등이 상승, 오렌지주스·햄 등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콜라·된장·카레 상승, 오렌지주스·햄·국수 하락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18년 12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콜라(6.0%)·된장(4.7%)·카레(1.4%) 등 14개임.
특히 두 달 연속 하락했던 콜라가 1월 들어 다시 상승했으며, 된장은 10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짐.
-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
한편,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오렌지주스(-4.5%)·햄(-2.7%)·국수(-2.4%) 등 13개로 상승한 품목 수(14개)보다 적었음. 햄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함.
<첨부 파일 1 참조> 전월(2018년 12월) 대비 품목별 평균 판매가격 동향
(전년 동월 대비) 설탕·된장·콜라 상승, 식용유·오렌지주스·맛살 하락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가격을 전년 동월(’18년 1월)과 비교한 결과, 설탕·된장·콜라·어묵·생수 등 18개 품목의 가격이 0.3%에서 11.0%까지 상승함.
조미료 중 설탕(11.0%)·된장(9.8%), 음료 중 콜라(9.7%)·생수(6.8%), 곡물가공품 중 즉석밥(5.6%)·컵라면(3.4%) 등의 상승폭이 높았음.
한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6.1%)·오렌지주스(-5.3%)·맛살(-4.9%) 등 6개이며. -4.4%에서 -6.1%까지 하락함.
<첨부 파일 2 참조> 전년 동월(2018년 1월) 대비 품목별 평균 판매가격 동향
(장바구니 가격) 30개 품목 구매비용 평균 122,686원, 전월 대비 0.2% 상승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2,686원으로, 전월(’18년 12월) 대비 0.2% 상승함.
품목별로 살펴보면 두부·시리얼은 전통시장, 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콜라·생수는 SSM, 어묵은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음.